처음 도전 하는거라 유트브 영상 여러번 보고
첫 테스트이자 앞으로 쭉 펌을 맡아서 하려고
맘 먹고 시작 합니다
생각 보다 롯드처음 하나 마는데 1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
식은 땀은 나고 엄마는 머리카락이 자꾸 당겨지니
아파하고 애먹었어요
머리카락잡는 폭을 좁게 잡으니 조금 되더라구요^^
가늘고 약한 머리결이라 정해진 시간 보다 더 있다가
풀고 감은 다음 말리고 컷트를 했는데
롯드가 몇호를 쓰는지 얼만큼 드는지 몰라
호수별로 구입했었는데 어떤게 더 필요하고 쓰일지
대충 감이 오네요~
약간 길었던 머리를 그대로 말았던거라
컷트 하고 나니 파마기가 좀 없어지긴 했는데
그런데로 초짜치고 좀 볼만은 하네요^^
구렛나루쪽이랑 앞머리는 깔끔하게 정리를 못했어요
엄마가 불안했는지 미용실에서 정리한다고 하시네요^^;
어쨌든 뒷모습은 그럴듯해요
친정엄마 연습상대로 자꾸 해보고 잘 되면
시어머님도 도전 하려고 합니다😁
펌약 냄새도 덜하고 하고 나서 머리결도 부드럽고
괜찮네요~
엄마도 큰 만족은 아니지만 웃으면서 뒷모습은
괜찮다 하시네요😄